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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쿡 이름을 딴 동성애자 차별금지 법안... 발의될 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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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소금
기사입력 2015-10-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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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쿡 이름을 딴 동성애자 차별금지 법안... 발의될 예정

 

커밍아웃(성 정체성 공개)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(CEO)의 이름을 딴 동성애자 차별금지 법안이 그의 고향인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인디펜던트가 7일(현지시각) 보도했다.

 

게이로 알려진 패트리샤 토드 앨라배마주 하원의원(민주당)은 팀 쿡의 이름을 성소수자(LGBT·레즈비언, 게이, 양성애자, 트랜스젠더의 앞글자를 딴 것) 차별금지 법안에 붙여 내년 3월에 발의하겠다고 밝혔다. 법안 명은 ‘팀 쿡 경제 개발법’이다.

 

 

 

 

 

☞이에 대해 쿡 CEO는 “영광스럽다”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애플 측은 전했다.

 

AP에 따르면 쿡 CEO는 “앨라배마는 아직 성소수자 그룹들에게 평등하지 않은 주”라며 “법률상 알라배마 기업들은 직원들의 성 정체성에 따라 해고할 수 있다”고 지적했다. 그는 “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, 과거를 통해 배우고 다른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”고 강조했다.

 

이런 쿡 CEO의 발언에 대해 토드 의원은 “앨라배마주가 고향이고, 대부분의 사람이 쓰는 제품(아이폰, 아이패드 등)을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업의 대표가 그런 말을 한 것은 꿈이 이루어진 것”이라고 말했다. 또한 토드 의원은 쿡 CEO가 의회에 출석해 법안 지지 발언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. 그는 “우리는 초대장을 쿡 CEO에게 발송했지만, 그는 바쁜 사람이며 애플이 최우선인 것으로 안다”며 “그가 스케줄을 맞추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 

쿡 CEO는 지난 10월 30일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기고문을 통해 자신이 게이임을 밝혔다. 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1000대 기업 경영인 중 커밍아웃한 건 쿡 CEO가 처음이다.조선일보

 

   

 

 

 

 

 

 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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